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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HR FC’, 충북청주FC와 상호 협력 MOU 체결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1: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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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진천 HR FC 신호룡 대표이사(왼쪽)와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오른쪽)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HR레포츠㈜ 제공

 

 

 

 

 

HR레포츠가 운영하는 대한축구협회(KFA) K4리그 구단 진천 HR FC(대표이사 신호룡)가 K리그2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와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충청권 축구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 김해 FC2008의 홈경기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진천 HR FC 신호룡 구단주 겸 대표이사와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구단의 동반 성장을 약속했다.

신호룡 진천 HR FC 구단주는 “충청도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인 충북청주FC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진천군과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구 문화를 제공하고, 진천 HR FC가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충북청주FC는 이번 진천 HR F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마케팅, 인프라, 사회공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겠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축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유상수 감독이 이끄는 진천 HR FC는 주장 송홍민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2026 K4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홈 개막전에서는 약 3,000명에 가까운 관중을 동원하며 K4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는 등 지역 축구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협약식이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경기에서 충북청주FC는 김해 FC2008을 상대로 가르시아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양 구단은 향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형 스포츠 마케팅의 모범 사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 HR FC는 진천군을 연고로 한 기업 구단으로,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창단됐으며 대한축구협회 K4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충북청주FC는 청주시를 연고로 2023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K리그2 구단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구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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