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의대 증원’ 카드 다시 꺼냈다…2027학년도 490명 늘리고 서울은 제외

  • 구름많음경주시14.0℃
  • 맑음속초18.6℃
  • 구름많음동해19.3℃
  • 맑음이천16.7℃
  • 맑음부여12.1℃
  • 맑음대관령12.6℃
  • 맑음김해시15.4℃
  • 맑음북부산14.4℃
  • 흐림순창군13.3℃
  • 흐림고산17.8℃
  • 맑음보령13.6℃
  • 맑음부안14.1℃
  • 맑음대전15.9℃
  • 흐림광양시16.2℃
  • 맑음세종13.9℃
  • 구름많음영덕17.0℃
  • 구름많음여수17.3℃
  • 맑음서청주12.4℃
  • 흐림영천14.0℃
  • 맑음파주17.6℃
  • 구름많음서귀포18.9℃
  • 구름많음창원16.5℃
  • 맑음양평17.0℃
  • 흐림남원13.8℃
  • 구름많음흑산도16.2℃
  • 맑음서울17.3℃
  • 맑음강릉16.9℃
  • 흐림의령군12.3℃
  • 구름많음장수10.4℃
  • 맑음임실12.3℃
  • 맑음백령도19.7℃
  • 구름많음구미14.6℃
  • 구름많음해남12.5℃
  • 구름많음강진군13.9℃
  • 구름많음보성군13.3℃
  • 흐림순천11.3℃
  • 흐림밀양14.7℃
  • 맑음울릉도18.8℃
  • 구름많음성산15.9℃
  • 구름많음북창원16.8℃
  • 구름많음장흥12.0℃
  • 흐림춘천18.2℃
  • 구름많음부산17.5℃
  • 구름많음고흥11.7℃
  • 흐림함양군12.4℃
  • 흐림거창12.9℃
  • 맑음북강릉18.8℃
  • 흐림북춘천17.7℃
  • 맑음봉화9.6℃
  • 구름많음거제14.6℃
  • 맑음고창군12.8℃
  • 흐림광주17.2℃
  • 구름많음제주18.1℃
  • 맑음태백12.5℃
  • 맑음영광군13.8℃
  • 맑음수원17.0℃
  • 구름많음완도14.7℃
  • 흐림합천14.4℃
  • 흐림산청12.9℃
  • 맑음군산14.9℃
  • 구름많음홍천17.9℃
  • 맑음인천18.3℃
  • 맑음안동13.7℃
  • 맑음의성12.5℃
  • 맑음강화19.5℃
  • 구름많음인제17.5℃
  • 맑음영월12.0℃
  • 구름많음통영16.4℃
  • 흐림목포17.8℃
  • 맑음전주15.9℃
  • 맑음양산시15.3℃
  • 맑음정읍14.1℃
  • 맑음제천9.7℃
  • 맑음청송군10.7℃
  • 맑음홍성14.5℃
  • 흐림진주12.9℃
  • 구름많음철원17.8℃
  • 맑음서산15.9℃
  • 맑음문경12.3℃
  • 맑음울진18.6℃
  • 맑음상주14.2℃
  • 맑음금산12.9℃
  • 맑음원주16.3℃
  • 구름많음진도군13.5℃
  • 구름많음동두천17.8℃
  • 구름많음포항19.0℃
  • 구름많음남해15.1℃
  • 맑음정선군12.7℃
  • 맑음추풍령11.6℃
  • 맑음영주10.0℃
  • 맑음천안12.1℃
  • 맑음충주12.9℃
  • 맑음고창14.0℃
  • 맑음청주17.0℃
  • 흐림대구17.1℃
  • 맑음보은11.3℃
  • 구름많음울산15.9℃

‘의대 증원’ 카드 다시 꺼냈다…2027학년도 490명 늘리고 서울은 제외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4 11:12:07
  • -
  • +
  • 인쇄
2028년부터는 매년 613명 확대…서울 제외 32개 의대 우선 배정
국립대 우선·소규모 의대 배려 반영…3월 말 대학별 최종 통지
증원분 전원 지역의사 전형 적용…교육여건 미이행 땐 정원 회수 가능

 

▲출처: 교육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정부가 2027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다시 확대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증원은 서울권 대학을 제외한 비수도권 의대 중심으로 이뤄지며, 늘어나는 정원 전체에는 지역의사제가 적용된다. 의대 정원 확대가 다시 공식화되면서 지역 의료인력 확충 정책이 본격화되는 동시에 향후 대학별 수용 능력과 교육 여건 이행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부는 13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과대학에 2027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적용할 학생 정원 배정안을 사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부에 증원 규모를 전달한 뒤 대학별 신청서 접수와 배정 심사를 거쳐 마련됐다.

배정안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정원은 2024학년도 기준 3,058명에서 2027학년도 3,548명으로 늘어난다. 현행보다 490명이 많다. 이후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는 매년 3,671명 규모로 운영돼 현재보다 613명 많은 수준이 유지된다.

지역별 증원 폭은 비수도권 중심으로 설계됐다. 서울 소재 8개 대학은 현재 826명이 그대로 유지된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은 459명에서 556명으로 늘고, 대구·경북은 351명에서 423명으로 확대된다. 강원은 267명에서 330명, 충북은 89명에서 135명, 제주는 40명에서 68명으로 각각 증가한다. 수도권 가운데 인천·경기도 역시 일부 확대되지만 전체 방향은 지역 의대 중심 배분에 맞춰졌다.

이번 배정은 단순히 신청 규모를 나눠준 방식이 아니다. 교육부는 의학교육 현장 전문가들로 별도 배정위원회를 구성해 대학별 신청서를 평가했고, 일부 대학은 현장 점검까지 진행했다. 국립대 우선 배정 여부, 소규모 의대의 적정 정원 확보 가능성, 대학병원 외 지역 병원 실습 운영 구조와 개선 계획 등이 함께 반영됐다.

정부는 정원 확대에 따라 대학 책임도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정원 통보 이후 각 대학은 증원 규모에 맞춘 강의실, 실험실습실, 기자재 확보 계획과 교수 인력 확충 방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할 경우 재정지원사업 연계 제한, 정원 회수, 차기 정원 조정 시 불이익까지 검토된다.

늘어나는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된다. 해당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학비 부담 없이 교육을 받고 졸업 뒤 지역 의료기관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게 된다. 정부는 별도 지역의사지원센터를 운영해 학업 지원과 진로 설계, 졸업 이후 경력 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실습 구조도 달라진다. 대학병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공공병원과 지방의료원, 1·2차 의료기관까지 실습 범위를 넓혀 실제 지역 의료현장 적응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국립대병원에는 첨단 장비를 갖춘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도 병행된다.

교육부는 이미 학생 수가 증가한 24·25학번 교육 여건 관리도 별도로 추진하기로 했다. 의대 교수와 학생, 의학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통해 대학별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시험 응시 지원과 전공의 수련 정원 조정도 검토 대상에 포함했다.

최교진 장관은 “이번 증원 인원은 모두 지역의사제로 선발되는 만큼 지역 의료 여건 개선에 직접 연결될 것”이라며 “교육부는 의대 교육 기반 확충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현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 통지는 최종 확정 전 단계다. 대학들은 오는 24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교육부는 이를 검토해 이달 중 최종 정원을 통보한다. 이후 30일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4월 중 최종 정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