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2025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 창업실무교육 및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기술창업자를 위한 R&D 과제기획과 시장진입을 위한 유통 전략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JSS ACADEMY의 정명훈 대표가 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전문가 소개를 진행했으며, 더와처스의 여철기 대표는 기술창업자의 R&D 과제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실전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에스티씨의 이미연 대표가 유통채널 분석과 입점 전략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을 넘어, 1:1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청년CEO들은 “사업계획서부터 투자유치 전략, R&D 기획, 유통 진입까지 단계별 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실질적이었다”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사업에 적용할 자신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정진환 단장은 “이론에 그치지 않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경북의 우수 청년CEO들이 전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지원단 김영민 센터장은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은 올해도 사업화 자금,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실무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자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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