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31회 법무사 2차 시험, 선발 140명에 최종 ‘221명 합격’...합격률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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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법무사 2차 시험, 선발 140명에 최종 ‘221명 합격’...합격률 22.7%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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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10명 중 8명은 1차 면제자...평균 합격점수 50.00점
합격자 절반 이상 46세 이상...최연소 만 28세, 최고령 만 68세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제31회 법무사 제2차 시험에서 선발 예정 인원 140명을 크게 웃도는 221명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행정처가 공개한 ‘제31회 법무사 제2차 시험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총 973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221명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의 제2차 응시 대상자는 제1차 시험 합격자와 면제자를 포함해 1,079명이었으며, 이 중 973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해 응시율은 90.17%를 기록했다. 합격자 221명 가운데 81명은 법무사법 제5조의2에 따른 제1차 시험 면제자로 집계됐다.

 

▲출처: 법원행정처

 


합격률을 보면, 제1차 시험 면제자는 611명 응시 중 181명이 합격해 합격률 81.9%를 기록한 반면, 금년도 제1차 시험 합격자는 362명 응시 중 40명만 합격해 18.1%에 그쳤다. 전체 합격자 대비 비중은 제1차 면제자가 81.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140명이었지만, 성적 기준 충족자에 따라 최종 합격 인원은 이를 크게 웃돌았다. 제31회 합격선은 평균 50.00점으로 나타났으며, 경력 응시자의 합격 기준점수는 52.42점이었다.

과목별 평균 점수는 전체 응시자 기준 민법 40.88점, 형법·형사소송법 41.27점, 민사소송법 및 민사사건 관련서류 작성 42.47점, 부동산등기법 및 등기신청서류 작성 48.60점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은 43.30점이었다. 반면 합격자 평균은 전 과목 평균 54.34점으로, 합격선과의 점수 격차가 뚜렷했다.

제31회 시험의 최종 합격점수는 50.00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제30회(52.43점)보다 낮은 수치로, 최근 몇 년간 합격선이 완만한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경력 응시자의 합격점수는 52.42점으로 별도 적용됐다.

합격자 구성에서는 남성이 154명(70%), 여성이 67명(30%)으로 남성 비중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46~50세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51세 이상도 55명에 달해 중·장년층 합격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만 68세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제2차 시험에서는 전체 응시자 973명 가운데 587명이 과락 처리돼 과락률은 60.32%에 달했다. 특히 민사소송법·민사사건서류작성 과목에서 과락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수험생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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