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가 11번가와 손잡고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섰다.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해 디지털 기반 판매 전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양사는 지난 24일 경기 광명에 위치한 11번가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라이브커머스와 신제품 출시, 업소용 주방가전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11번가 라이브커머스 채널 ‘LIVE11’을 활용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집 새로고침’이라는 정례 방송을 통해 린나이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품 정보를 전달하고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린나이는 향후 출시 제품을 11번가 플랫폼에서 우선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브랜드관 운영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노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초기 판매 단계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온라인 비중이 낮았던 업소용 주방가전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양사는 관련 제품의 판매 기회를 넓히고, 무이자 프로모션 등 판매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업자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제품군 다변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온라인 중심 소비 환경에 대응하는 유통 구조를 강화하고, 플랫폼과 제조사의 협업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승범 11번가 디지털/제휴담당은 “라이브커머스와 브랜드관, 신제품 선공개 등 다양한 플랫폼 기능을 활용해 소비자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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