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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남녀 ‘경복궁 돌담 아래서 나란히 용변’…“중국인 또 민폐 논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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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재 앞 ‘노상방뇨’ 포착…경찰, 남성에만 범칙금 부과
▲사진 출처 : SNS 캡쳐 화면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 중 하나인 경복궁에서 중국인 관광객 일행이 돌담 아래서 남녀가 나란히 용변을 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70대 중국인 남성이 경복궁 돌담 아래서 무단으로 용변을 보다 행인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당시 현장에는 함께 있던 중국인 여성 역시 용변을 본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가 된 장소는 1935년에 건립된 조선 왕조 정궁 경복궁의 북문 ‘신무문’ 내부 돌담 구역으로, 사적 제117호로 지정된 국가문화재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변을 본 중국인 남성에게만 범칙금 5만 원을 부과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중국인 여자아이가 제주도 천연기념물 용머리해안에서 대변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민폐 행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노상방뇨뿐 아니라 실내 흡연 등 기본적인 공중질서 위반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 관광 오는 것은 환영하지만 반드시 기본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며 “범칙금 부과 등 명확한 사례를 통해 가이드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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