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경찰청, ‘2025년 경찰영웅’에 독립운동가 출신의 “전창신·이기태 경감” 선정

  • 맑음양산시0.1℃
  • 맑음문경-2.7℃
  • 흐림부안0.1℃
  • 맑음임실-2.7℃
  • 맑음정읍-3.7℃
  • 흐림제천-0.2℃
  • 박무수원0.7℃
  • 맑음강진군-2.1℃
  • 구름조금남해3.3℃
  • 맑음창원3.8℃
  • 흐림원주0.3℃
  • 맑음장흥-3.4℃
  • 맑음보령-1.7℃
  • 흐림강화-0.7℃
  • 맑음함양군-5.4℃
  • 맑음영덕4.0℃
  • 맑음추풍령-4.0℃
  • 안개대전0.3℃
  • 맑음의령군-5.1℃
  • 안개광주-0.4℃
  • 안개인천0.7℃
  • 맑음상주-2.6℃
  • 맑음동해3.1℃
  • 안개서울1.0℃
  • 흐림군산-0.5℃
  • 맑음부산6.6℃
  • 맑음합천-3.3℃
  • 맑음속초4.5℃
  • 맑음대관령-6.9℃
  • 맑음금산-2.2℃
  • 박무백령도0.9℃
  • 맑음광양시3.2℃
  • 맑음여수3.9℃
  • 흐림양평0.6℃
  • 맑음영광군-2.0℃
  • 맑음경주시-2.2℃
  • 박무흑산도4.3℃
  • 맑음보은-2.6℃
  • 흐림영월-2.4℃
  • 맑음봉화-7.0℃
  • 안개홍성-2.0℃
  • 흐림철원-1.2℃
  • 흐림서청주-0.8℃
  • 흐림이천0.1℃
  • 연무울산3.3℃
  • 흐림세종-0.1℃
  • 맑음거창-5.7℃
  • 맑음울릉도6.5℃
  • 박무안동-3.0℃
  • 구름조금진도군-1.0℃
  • 맑음순천-3.7℃
  • 맑음해남-0.9℃
  • 흐림파주-1.4℃
  • 구름조금고산8.5℃
  • 맑음장수-5.2℃
  • 맑음태백-5.0℃
  • 흐림동두천-0.4℃
  • 맑음강릉4.7℃
  • 맑음북강릉3.4℃
  • 박무북부산-0.8℃
  • 구름조금보성군-1.7℃
  • 안개청주-0.5℃
  • 맑음순창군-2.4℃
  • 맑음영주-3.1℃
  • 안개전주-2.9℃
  • 맑음고창-5.1℃
  • 맑음제주6.5℃
  • 맑음진주-3.5℃
  • 맑음인제-1.6℃
  • 맑음대구-0.7℃
  • 안개목포0.0℃
  • 맑음완도1.7℃
  • 흐림춘천-1.6℃
  • 맑음밀양-2.7℃
  • 맑음산청-3.9℃
  • 맑음김해시3.4℃
  • 흐림천안0.0℃
  • 맑음구미-2.5℃
  • 흐림북춘천-2.1℃
  • 맑음고흥-3.3℃
  • 맑음남원-3.2℃
  • 흐림서산-1.6℃
  • 연무포항4.6℃
  • 맑음북창원3.7℃
  • 맑음성산5.5℃
  • 맑음의성-5.1℃
  • 흐림충주-1.9℃
  • 흐림부여-1.0℃
  • 구름조금거제2.5℃
  • 맑음고창군-4.1℃
  • 흐림홍천-0.9℃
  • 맑음청송군-6.2℃
  • 맑음영천-2.9℃
  • 맑음정선군-2.9℃
  • 맑음통영3.5℃
  • 맑음울진1.7℃
  • 구름조금서귀포8.2℃

경찰청, ‘2025년 경찰영웅’에 독립운동가 출신의 “전창신·이기태 경감” 선정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0:23:17
  • -
  • +
  • 인쇄
독립운동과 국민 구조로 헌신… 광복 80주년, 국립경찰 창설 80주년의 뜻 되새겨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찰청은 광복과 국립경찰 창설 80주년을 맞은 2025년을 기념해, 일생을 조국의 독립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전창신 경감과 이기태 경감을 ‘2025년 경찰영웅’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창신 경감은 1919년 3·1운동 당시 함흥지역 만세운동(함흥 3·3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이다.

당시 그는 태극기 제작과 연락, 여성 동원 등 만세운동의 핵심 역할을 맡았으며, 1919년 3월 3일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시위를 이끌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광복 직후인 1946년, 혼란한 사회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여자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지원해 임용된 그는 이후 인천여자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재직 중 전쟁으로 고통받던 고아, 여성, 피난민 등을 위해 ‘경찰애육원’을 설립,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섰다.

전 경감은 생전 국가 독립과 인도주의 실천에 헌신했으며, 정부는 1992년 그를 독립유공자로 추서했다. 경찰청은 “그의 생애는 경찰 정신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기태 경감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경찰관이다.

2015년 10월 21일, 제70주년 경찰의 날에 경북 경주경찰서 내동파출소 소속으로 근무 중이던 그는 “불국사 인근 여관에서 소란이 벌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 경감은 현장에서 지적장애 청소년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해 기차역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철길로 뛰어든 청소년을 발견했다. 열차가 접근하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그는 망설임 없이 철길로 뛰어들어 구조를 시도, 끝내 청소년과 함께 열차에 치여 순직했다.

당시 이 경감은 정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그날은 마침 경찰의 날이었다.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많은 국민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순직 후 그는 경감으로 특진하고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과 국립경찰 창설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고, 국민의 생명을 지킨 두 분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그 정신을 오늘의 경찰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연말까지 선정된 경찰영웅을 기리는 추모 조형물을 건립하고, 이들의 업적을 대중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매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을 발굴해 ‘경찰영웅’ 시리즈를 지속 선양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