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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 청년 12명 삶 담은 인터뷰 콘텐츠 제작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9-30 09: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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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터뷰 통해 1인 가구·탈가정·정신건강 등 다양한 청년의 삶 기록
42개 이야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연결’의 의미 조명
사람·정보·지원에 닿을 수 있는 사회적 관계망의 중요성 주목
▲청년재단 유튜브 콘텐츠 ‘청년인터뷰’ 이미지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오창석, 이하 ‘재단’)이 12명의 청년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한 인터뷰 콘텐츠 ‘청년인터뷰’를 통해 청년층의 고립 방지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필요성을 밝혔다.

조사된 사례에 따르면 1인 가구, 가정 이탈, 정신질환 등 서로 다른 직면 과제를 안고 있는 청년들은 공통적으로 사회적 연결망과 정보 접근성의 확충을 지적했다.

실제로 1인 가구 청년들은 임대차 계약과 식생활 등 독립 생활 과정에서 느끼는 직간접적 부담과 함께 공적 지원 제도에 관한 안내 부족을 문제로 꼽았다. 한 참가자는 “생각보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가정 내 문제로 이탈을 선택한 청년들의 경우 지인 및 지역 커뮤니티가 기존 가정을 대체하는 사회적 보호막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은 청년층 역시 주변의 타인 및 전용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회복한 사례가 파악됐다. 한 청년은 “누구나 정신적인 어려움은 있다”며 해당 이슈를 특정 개인의 특이 사안으로 한정하지 말아 달라는 의견을 건넸다.

지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 간의 연대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재단 측 사업을 수행 중인 한 담당자는 재단이 지원하는 종사자 슈퍼비전과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청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우리 역시 혼자가 아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의 삶을 들여다보면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그 목소리가 필요한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인터뷰’는 청년재단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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