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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온라인몰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불법 굿즈 판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09: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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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중인 케데헌 불법 굿즈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굿즈가 대량 유통되고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는 케데헌의 이미지와 로고를 무단 사용한 티셔츠, 가방, 인형, 담요 등 각종 상품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공식 제작사와 무관한 불법 제품임에도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손쉽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앞서 ‘오징어게임’이 세계적 흥행을 기록했을 당시에도 중국 내에서는 불법 복제물 유통과 무단 시청이 큰 논란을 불러왔다. 시즌1 공개 직후 중국 대형 온라인몰에는 가짜 굿즈가 쏟아져 나왔고, 판매 업자들은 그야말로 특수를 누렸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번 상황을 두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정말로 한심한 행위”라며 “불법 시청도 모자라 불법 굿즈까지 만들어 자신들의 수익 구조로 삼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 이상 다른 나라의 콘텐츠를 ‘도둑질’하는 행위는 멈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중국 누리꾼들은 케데헌을 불법 시청한 후 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 약 7천 건의 리뷰를 남겼다. 그 중 일부는 “한국이 중국 문화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오히려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쳤다고 몰아붙이는 억지 논리를 이어가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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