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신입 구직자 4명 중 1명 “임금 수준만 맞으면 타지 근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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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구직자 4명 중 1명 “임금 수준만 맞으면 타지 근무도 가능”

이선용 / 기사승인 : 2023-04-06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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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근무 가능.jpg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직장을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현재 거주지와의 거리다.

 

그럼 신입 구직자들은 현재 거주지 근처가 아닌 타지에서의 근무에 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이와 관련하여 최근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대학생과 졸업예정자, 기졸업자 등 신입 구직자 498명을 대상으로 임금(초봉), 휴일, 퇴직금 등 근로조건이 만족스럽다면 타지에서 근무할 의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응답자들이 입사 지원할 회사를 선택할 때 ‘근무지 위치’를 몇 번째로 고려하는지 알아봤다.

 

그 결과 ▲1순위 31.5% ▲2순위 41.6% ▲3순위 11.2% ▲4순위 4.2% ▲근무지 위치는 상관없다 11.4%로 1순위보다 2순위라고 답한 이들이 더 많았다.

 

거주지 근처가 아닌 타지에 있는 회사라도 근로조건만 맞으면 입사 지원 및 근무를 할 수 있는지 물었는데 응답자의 약 57%가 ‘가능하다’라고 답했고, 이들 중 약 25%는 임금 수준이 맞으면 타지 근무도 가능하다고 했다.

 

현재 수도권에 거주한다고 밝힌 응답자에게도 비슷한 질문을 해봤다. 본인이 비수도권 지역의 한 기업에 근무하게 됐다고 가정했을 때 그 기업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지 물어봤다.

 

이 질문에 대한 답 역시 임금 수준(42.8%)이 가장 많았다. 그다음 관심 직무(14.8%)였고, 세 번째로 많은 답변은 기업 규모(10.7%)였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응답자에게 근무지 위치가 반드시 수도권이어야 하는지 물어봤다.

 

그 결과, ‘그렇다’는 답변이 56.4%, ‘아니다’는 43.6%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우선 고려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타지 생활로 경제적 부담 가중이 우려됨(40.1%) ▲심리적 부담이 큼(21.2%) ▲교통이 불편할 것 같아서(21.2%) 등이었다.

 

그렇다면, 타지 근무에 대한 부담을 상쇄할만한 근로조건이 뒷받침된다면 어떨까?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임금을 비롯해 복지, 휴일 보장, 고용 보장 등 수도권 대비 근로조건이 훨씬 더 좋은데 타지 근무를 해야 한다면 자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무조건 지원한다(31.3%) △지원을 긍정적으로 고민할 것(49.4%) △고민하겠으나 지원할 가능성이 낮을 것(16.9%) △지원하지 않을 것(2.5%)으로 10명 중 8명(80.7%)은 근로조건만 좋다면 다른 지역 근무도 마다치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신입 구직자에게 기회가 된다면 서울 또는 수도권으로 취업을 희망하는지 물어본 결과, △매우 그렇다(16.1%) △약간 그렇다(58.0%) △대체로 아니다(18.0%) △전혀 아니다(7.9%)로 해당 응답자의 70% 이상은 수도권 진출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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