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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2명 중 1명 “재택근무, 기업 선택에 중요한 기준”

이선용 / 기사승인 : 2022-06-13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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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구직자들이 기업을 선택할 때 재택근무를 중요한 결정 요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재택근무를 중단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잇지만,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재택근무를 입사 지원할 기업을 고르는 조건 중 하나로까지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성인남녀 4,534명을 대상으로 ‘입사 기업 선택 기준에 재택근무를 포함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3.1%가 ‘포함한다’라고 밝혔다.

 

성별로는 여성(58.7%)이 남성(46.7%)보다 재택근무 여부를 포함하는 비율이 12%p 높았다.

 

재택근무 여부를 기준에 포함하는 이유는 단연 ‘출퇴근 스트레스에서 해방돼서’라는 응답이 61.1%(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삶의 질이 높아져서 59.4% ▲대면으로 인한 사람 스트레스가 적을 것 같아서 31.3% ▲회사 문화가 합리적이고 유연할 것 같아서 29.4% ▲아이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있어서 21.2% ▲처우나 회사 인프라, 근무환경도 좋을 것 같아서 21.1% 등의 순이었다.

 

또 이들 중 대부분인 81.7%는 일부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면 입사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기업에 입사할 경우, 원하는 재택근무 일수는 일주일 중 평균 3.8회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주 5회’(36.1%), ‘주 4회’(24.8%), ‘주 3회’(22.2%), ‘주 2회’(12.3%), ‘주 1회’(4.5%) 순으로, 83.1%가 주 3회 이상의 재택근무를 원하고 있었다.

 

한편, 성인남녀들의 경우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61.6%로, ‘사무실 출근’(38.4%)의 1.6배였다.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비율은 여성(66.9%)이 남성(55.5%)보다 11.4%p 많았다.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이유는 단연 ‘출퇴근 시간이 절약돼서’(81.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편안한 분위기와 복장으로 일할 수 있어서’(61.6%) ‘대면하기 부담스러운 사람을 안 봐도 돼서’(35.9%), ‘불필요한 회의가 줄어서’(32.2%), ‘회식, 행사를 안 해도 돼서’(27.3%),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어서’(24.7%), ‘육아, 돌봄을 병행할 수 있어서’(21.9%) 등의 순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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