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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공직 경쟁력 강화, 한국산업단지공단 첫 민간인재 영입”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10-01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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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직위 산업입지연구소장에 전 삼성경제연구소 복득규 연구전문위원 임용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정부가 민간인재를 영입해 공직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 1급 이상 간부급에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된 외부 전문가가 처음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개방형직위인 산업입지연구소장에 복득규(남, 58세) 전(前)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을 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개발 및 관리, 기업체의 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 서비스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공단은 산업입지정책, 지역산업진흥을 지원하기 위한 조사‧분석‧연구를 총괄하는 산업입지연구소장에 민간 우수인재를 임용하기 위해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 서비스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복득규 연구소장은 경제학 박사로 약 25년간 국내외 산업 동향 및 정책, 산업협력지구(클러스터) 및 지역 개발, 기업 및 정부 대응 방안에 대한 조사와 연구 활동을 수행한 산업 분석 전문가다.

 

공단에서는 산업입지정책 수립, 산업집적과 지역산업진흥,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등 기관의 산업 입지 관련 조사 및 연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복득규 신임 소장은 “국내에 산업협력지구 정책 도입 및 확산을 촉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기반의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 산업단지 혁신과 기업 및 지역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조사‧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인사처 박성희 인재정보기획관은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통해 실질적 산업연구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발굴, 영입하게 됐다”라면서 “한국 경제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단지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정부의 민간인재 영입은 올해 17명을 포함해 2015년 도입 이후 총 74명이 임용됐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중앙부처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까지 확대, 올해 공공기관에 7번째 민간 전문가를 임용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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