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1년 입법고시 1차 합격선 ‘폭락’, 법제직 합격자 ‘0명’

  • 맑음속초10.1℃
  • 구름조금산청10.9℃
  • 구름많음서귀포18.7℃
  • 맑음영월7.9℃
  • 구름조금장수8.5℃
  • 구름많음완도10.2℃
  • 구름많음북부산14.6℃
  • 맑음인천4.4℃
  • 구름조금합천8.6℃
  • 맑음파주3.5℃
  • 구름많음보성군11.2℃
  • 맑음백령도6.1℃
  • 연무제주13.4℃
  • 구름조금임실9.5℃
  • 맑음남원9.7℃
  • 맑음부여9.2℃
  • 맑음북강릉11.0℃
  • 맑음추풍령8.0℃
  • 맑음대관령3.7℃
  • 맑음봉화8.5℃
  • 맑음철원3.5℃
  • 맑음춘천7.3℃
  • 구름조금포항14.0℃
  • 맑음수원5.9℃
  • 구름많음고흥10.6℃
  • 구름조금고산14.0℃
  • 맑음정읍9.6℃
  • 맑음이천7.6℃
  • 맑음서산7.7℃
  • 구름조금울릉도11.3℃
  • 맑음북춘천6.5℃
  • 맑음태백8.0℃
  • 맑음영광군10.1℃
  • 맑음강화4.9℃
  • 구름많음강진군10.2℃
  • 맑음서울4.5℃
  • 구름많음통영14.0℃
  • 구름조금밀양12.1℃
  • 맑음금산9.5℃
  • 구름많음김해시13.2℃
  • 구름조금목포8.8℃
  • 연무여수11.4℃
  • 맑음제천6.9℃
  • 맑음상주9.0℃
  • 맑음원주7.1℃
  • 맑음강릉11.4℃
  • 구름많음남해12.9℃
  • 맑음청주8.8℃
  • 맑음안동9.1℃
  • 구름조금성산14.4℃
  • 구름많음해남9.7℃
  • 맑음보령9.7℃
  • 맑음세종8.9℃
  • 구름조금대구12.0℃
  • 맑음영천11.8℃
  • 맑음동두천4.5℃
  • 맑음울진14.0℃
  • 구름조금구미8.5℃
  • 구름많음진주10.0℃
  • 구름조금천안7.6℃
  • 맑음군산9.4℃
  • 구름많음양산시14.5℃
  • 연무울산12.6℃
  • 맑음동해13.0℃
  • 맑음부안11.3℃
  • 맑음양평7.2℃
  • 맑음충주7.6℃
  • 구름조금경주시12.0℃
  • 맑음영주8.1℃
  • 구름많음북창원13.3℃
  • 맑음홍성8.7℃
  • 구름많음광양시11.6℃
  • 맑음전주9.7℃
  • 연무창원12.3℃
  • 구름조금고창군9.3℃
  • 맑음거창10.5℃
  • 맑음서청주7.9℃
  • 맑음대전9.6℃
  • 맑음흑산도11.9℃
  • 흐림부산14.8℃
  • 구름조금함양군10.6℃
  • 구름조금의령군9.2℃
  • 구름많음거제14.1℃
  • 맑음고창10.6℃
  • 맑음정선군8.0℃
  • 맑음청송군9.2℃
  • 맑음의성9.8℃
  • 맑음영덕11.6℃
  • 구름많음순천9.8℃
  • 구름많음장흥9.8℃
  • 맑음광주10.8℃
  • 구름많음진도군11.0℃
  • 맑음인제6.9℃
  • 맑음문경8.6℃
  • 맑음보은8.2℃
  • 맑음순창군9.5℃
  • 맑음홍천6.2℃

2021년 입법고시 1차 합격선 ‘폭락’, 법제직 합격자 ‘0명’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4-09 10:57:00
  • -
  • +
  • 인쇄

1.jpg


1차 합격자 127명…일행 79명·재경 47명·사서 1명, 합격선 일행·재경 나란히 60.00점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PSAT, 헌법)의 높은 난도가 결국 합격선이 폭락으로 이어졌다.

 

특히 법제직의 경우 합격자를 선발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국회사무처는 9일 ‘2021년 제37회 입법고시 1차 시험’의 경우 시험에 응시한 2,432명(지원자 3,701명/ 응시율 65.7%)의 수험생 가운데 2차 시험 응시기회를 획득한 인원은 127명이라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직 79명, 재경직 47명, 사서직 1명이며, 법제직은 합격자가 없었다.

 

또 올해 1차 시험 합격선은 일반행정직 60.00점, 재경직 60.00점, 사서직 61.67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여 20점가량 낮아졌다. 지난해 입법고시 1차 시험 합격선은 일반행정직 80.83점, 법제직 70점, 재경직 80점 등이었다.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 합격선 폭락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 3월 13일 시행된 1차 시험 당시 응시생들은 “과락만 면하면 합격할 수도 있다”라는 말로 시험의 높은 난도를 설명했다.

 

응시생들은 “언어논리는 전반적으로 지문도 길었고, 요구하는 정보량도 많았다”, “자료해석은 도저히 시간 내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자료해석의 경우 최근 10년간 출제된 입법고시 기출문제를 풀고 갔음에도 아무 소용없었다”, “상황판단의 경우 시간이 많이 부족해 9~10문제는 그냥 찍은 거 같다”, “상황판단에서 이런 문제가 출제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욱이 응시생들은 “문제의 난이도를 떠나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작성하기가 상당히 버거운 시험이었다”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이같이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의 경우 어느 특정 영역의 난도만 높았던 것이 아니라 전 영역의 난도가 동반 상승하면서 합격선을 끌어내렸다.

 

한편, 올해 입법고시 2차 시험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를 7월 16일 결정한다. 이후 최종관문인 3차 면접시험은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7월 30일 확정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