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해양경찰청, 선박교통관제 이끌 최초의 여성 관제센터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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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선박교통관제 이끌 최초의 여성 관제센터장 배치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9-02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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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순호 팀장이 선박교통관제센터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의)가 국내 선박교통관제(VTS) 역사상 최초의 여성 관제센터장을 배치했다.

 

여수항 해상교통관제센터장에 이순호 팀장(女, 45세)을 배치한 것이다. 이는 지난 1973년 최초의 여성 선박교통관제사가 근무를 시작한 이래 47년 만에 첫 여성 관제센터장이 탄생한 것으로, 해양안전 및 관제분야 여성 지위 향상에 큰 획을 긋게 됐다.

 

전국 항만과 연안에는 선박교통의 안전을 증진하고 해양환경과 해양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선박에 대하여 안전정보 및 항만운영정보를 제공하는 총 20개의 해상교통관제센터가 있다.

 

특히 여수해역의 선박교통 안전을 책임지게 된 이순호 관제센터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2001년 남성 근무자가 대부분이었던 인천해상교통관제센터에 입사하였다.

 

이순호 관제센터장은 관제사 업무는 물론, 레이더 등 관제시설의 유지관리 업무를 꼼꼼하게 수행하는 등 관제센터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특히, 평택항 관제센터장 직무대리(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7개월간) 당시 안정적인 조직관리 및 해상교통 안전 확보 등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한 바 있어 여성 센터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 관제센터장은 “위험화물 운송이 많고 복잡한 해역인 여수항 및 인근 해역 운항선박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여수항 해상교통관제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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