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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D-30, 52만 수험생을 위한 정부의 특별 지원 대책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7: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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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11월 14일(목) 오전 8시 40분 시작
수능 당일...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13:10∼13:35) 동안 소음 방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상황과 시험장 안전 점검을 위해 지난햐 11월 13(월) 서울 금호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는 52만 수험생을 위해 교통 혼잡 방지와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소음 방지 대책 및 안전 점검 등 정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오늘(15일) 국무회의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보고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전년 대비 18,082명 증가한 총 522,670명에 달한다.

수능 당일 교통 혼잡으로 인한 지연을 막기 위해 정부는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증편하고, 경찰과 행정기관이 비상 수송차량을 배치해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자차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해당 구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특히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13:10∼13:35) 동안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항공기 이착륙 및 군사훈련을 잠시 중단하고, 주변 공사장, 행사장 등의 생활소음도 자제될 예정이다. 버스와 열차는 시험장 주변을 지날 때 서행하고, 경적 사용도 금지된다.

기상 악화에 대비해 도서·벽지 수험생을 위한 수송 대책과 제설 대책도 마련된다. 수험생들은 11월 8일부터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시험장 날씨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17개 시도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시험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지진 대비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문답지 보안관리는 경찰청과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철저히 이뤄지며, 교육부는 각 시험지구에 중앙협력관을 파견해 문답지 관리 체계를 지원한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까지 마음 편히 준비에만 전념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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