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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부모회연합회, 교원정원 감축 반대 서명운동 돌입...“교육환경 지켜야 한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4: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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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부모회연합회 관계자들이 ‘교원정원 감축 반대’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전남지역 교원정원 감축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교원정원 감축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달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학부모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연합회는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이 교육기본법 제4조의 ‘교육의 기회균등’ 조항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아이들이 받을 피해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전남의 경우 교원 감축이 전국적인 기준에 맞춰 진행되면서 지역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는 입장이다.

전남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는 329명, 2024년에는 116명의 교원이 감축되었으며, 2025년에도 324명의 교사가 추가로 줄어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며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서명운동은 ▲교육의 기회균등 보장 ▲안정적인 공교육 환경 확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확대 지원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담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 중이다. 학부모회는 서명 결과를 정부에 전달하여 정책 변경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희진 회장은 “전남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정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남교육청과 함께 학부모들의 뜻을 모아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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