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학부모 폭언·밤샘 전화 막는다”…서울 학교에 ‘민원상담실’ 150곳 만든다

  • 맑음동두천16.6℃
  • 구름많음산청7.8℃
  • 맑음강화17.6℃
  • 맑음구미11.9℃
  • 흐림거제13.9℃
  • 맑음전주14.0℃
  • 맑음춘천15.1℃
  • 구름많음고창10.9℃
  • 구름많음보은9.0℃
  • 맑음봉화7.3℃
  • 맑음안동9.6℃
  • 구름많음원주14.6℃
  • 구름많음순창군℃
  • 구름많음양산시13.8℃
  • 맑음영덕16.4℃
  • 구름많음영월10.7℃
  • 흐림진도군13.5℃
  • 맑음대구12.9℃
  • 흐림김해시14.2℃
  • 맑음추풍령9.0℃
  • 맑음울릉도19.7℃
  • 맑음의성8.5℃
  • 맑음동해19.3℃
  • 구름많음의령군7.8℃
  • 구름많음광양시13.9℃
  • 흐림부산17.5℃
  • 구름많음창원14.7℃
  • 맑음합천10.0℃
  • 구름많음대관령13.2℃
  • 흐림서귀포20.0℃
  • 구름많음홍성12.4℃
  • 맑음청송군8.5℃
  • 구름많음광주13.2℃
  • 구름많음서청주10.3℃
  • 맑음함양군7.9℃
  • 맑음속초19.7℃
  • 맑음파주16.6℃
  • 구름많음영광군11.3℃
  • 맑음수원14.8℃
  • 구름많음여수15.9℃
  • 구름많음흑산도17.7℃
  • 흐림완도15.1℃
  • 구름많음목포15.0℃
  • 흐림고흥12.5℃
  • 구름많음순천9.0℃
  • 맑음충주11.3℃
  • 맑음부안11.7℃
  • 구름많음임실9.2℃
  • 박무백령도18.1℃
  • 구름많음강릉19.9℃
  • 맑음경주시11.5℃
  • 맑음군산12.7℃
  • 맑음문경10.4℃
  • 구름많음보성군12.3℃
  • 구름많음홍천14.9℃
  • 구름많음대전12.5℃
  • 맑음금산8.7℃
  • 구름많음세종11.8℃
  • 맑음상주9.5℃
  • 맑음정선군10.8℃
  • 맑음철원15.7℃
  • 맑음서산13.4℃
  • 구름많음북강릉18.3℃
  • 흐림제주19.1℃
  • 맑음영천9.1℃
  • 구름많음강진군12.9℃
  • 맑음장수7.6℃
  • 맑음거창9.8℃
  • 구름많음인천16.7℃
  • 구름많음남원9.0℃
  • 맑음영주10.0℃
  • 맑음북춘천15.5℃
  • 구름많음양평14.9℃
  • 구름많음장흥11.5℃
  • 구름많음밀양11.6℃
  • 구름많음청주12.9℃
  • 구름많음태백14.4℃
  • 구름많음북부산13.4℃
  • 맑음울산15.0℃
  • 구름많음보령15.4℃
  • 흐림북창원13.7℃
  • 흐림남해14.8℃
  • 구름많음천안9.8℃
  • 구름많음해남12.0℃
  • 맑음제천10.0℃
  • 맑음울진15.7℃
  • 흐림고산19.2℃
  • 맑음부여10.5℃
  • 흐림인제13.8℃
  • 맑음포항15.9℃
  • 흐림성산18.1℃
  • 맑음이천14.0℃
  • 구름많음정읍11.0℃
  • 흐림진주9.3℃
  • 구름많음서울16.7℃
  • 구름많음고창군12.2℃
  • 흐림통영14.9℃

“학부모 폭언·밤샘 전화 막는다”…서울 학교에 ‘민원상담실’ 150곳 만든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4:52:01
  • -
  • +
  • 인쇄
CCTV·비상벨·웨어러블캠까지 도입
업무폰 지원 확대…교원 개인번호 노출 차단
▲AI 생성 이미지

 

 




서울시교육청이 교원 보호 강화를 위해 학교 민원 대응 체계를 전면 손질한다. 학부모 민원 과정에서 반복돼 온 폭언·폭행과 교사 개인 연락처 노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 민원상담실과 안전장비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9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중·고·특수학교 150곳에 ‘민원상담실’을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활동 침해 민원과 학교 내 폭언·폭행 사례 증가, 교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노출에 따른 부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청은 기존 개인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기관 중심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크게 세 분야로 진행된다. 학부모 상담과 생활교육을 위한 민원상담실 조성, CCTV·비상벨 등 민원 대응 안전장비 구축, 교원 업무용 휴대전화 지원이다.

민원상담실은 단순 응대 공간이 아니라 학부모 상담과 학생 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 상담 등을 함께 수행하는 복합 공간 형태로 운영된다. 학교 현장에서 반복되는 갈등 상황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한 것이다.

안전장비도 학교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도입된다. CCTV와 녹음전화기, 비상벨, 웨어러블캠 등이 구축되며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벨을 통해 교무실 등으로 즉시 알림이 전달되는 체계도 마련된다. 교육청은 녹음·영상기록 장비를 활용해 특이민원 대응과 사후 조치에 필요한 자료 확보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용 휴대전화인 ‘안심폰’ 지원도 확대된다. 학교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민원상담실 구축 예산의 30% 범위 안에서 업무용 휴대전화 구입과 통신비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교원의 개인 연락처 노출 문제를 줄이고 공적 소통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교육 현장에서는 교원 보호 장치 강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인 휴대전화로 직접 민원을 받는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가 반복되면서 기관 차원의 공식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진 상황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사례와 개선점을 분석한 뒤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수 운영 모델을 발굴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