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연인에게 의지하는 정도’ 인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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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연인에게 의지하는 정도’ 인식 조사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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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현재 연애 중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연인에게 의지하는 정도’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조사 결과, 미혼 10명 중 8명(85%)은 연인에게 의지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 ‘가장 가까운 내 편이라 생각해서(60%)’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뒤이어 ‘현 연인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28%)’, ‘외로움을 많이 타서(8%)’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응답자들이 연인에게 의지하지 않는 이유는 ‘각자의 삶을 존중해서(62%)’가 가장 많았다. 이어 ‘원래 그 누구한테도 의지하지 않아서(20%)’, ‘내 약점을 보이기 싫어서(9%)’ 등의 답변이 나왔다.

특히 연인에게 의지한다는 응답자 중 95%는 계속 연인에게 의지하겠다고 답했으며, 연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중 40%는 추후에는 연인에게 의지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놨다.

남녀 모두 의지하고 싶은 연인으로 ‘공감을 잘해주는 사람(83%)’을 가장 많이 뽑았으며, 뒤를 이어 ‘위로를 잘 해주는 사람(65%)’,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사람(52%)’, ‘무조건적으로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48%)’,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26%)’, ‘입이 무거운 사람(23%)’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반면 의지하고 싶지 않은 연인의 특징으로는 남녀가 달랐다. 중복 응답을 포함해 남성은 ‘앞과 뒤가 다른 사람(79%)’를 1위로 선택했다. 2위는 ‘문제상황에 있어 회피하는 사람(67%)’이라고 답했고, 이어 ‘입이 가벼운 사람(63%)’와 ‘공감을 못하는 사람(56%)’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문제상황에 있어 회피하는 사람’이라고 답한 비율이 8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앞과 뒤가 다른 사람(69%)’, ‘입이 가벼운 사람(55%)’, ‘공감을 못하는 사람(47%)’ 등의 이유가 있었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4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현재 연애 중인 만 25~39세 미혼 남녀 300명(남성 150명·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 ±5.66%p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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