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행정 455명·사회복지 226명… 현장 행정 수요 반영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충청남도가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을 병행한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도는 행정 수요 변화와 현장 인력 공백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직급·직렬별 채용 시기를 분산해 연중 단계적으로 시험을 운영하기로 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임용시험은 행정·복지·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 보강이 이뤄진다. 직렬별로는 9급 행정직이 455명으로 가장 많고, 9급 사회복지직 226명, 9급 세무직 29명, 9급 시설직 247명, 8급 간호직 140명, 7급 행정직 3명 등이 포함됐다.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와 지역 보건·복지 현장의 인력 부족이 선발 규모에 직접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총 3회로 치러진다. 제1회 임용시험은 의무·수의 등 일부 직렬을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3월 14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후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4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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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충남도청 |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되는 제2회 임용시험은 8·9급 공개경쟁을 중심으로 6월 20일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면접을 치르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27일 발표된다.
7급 행정과 9급 기술계 고졸 등을 선발하는 제3회 임용시험은 10월 31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면접시험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26년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니라, 현장 행정 수요와 중장기 인력 운영 계획을 함께 고려한 결과”라며 “응시자는 회차별 시험 일정과 응시 자격, 원서접수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2026년과 2027년을 전후해 일부 시험 제도 변화도 예고했다. 농업·보건·환경 연구직 등 일부 직류의 시험 과목이 조정되고,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을 활용하는 방식이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공고문과 별도 안내 자료를 통해 추가로 제공된다.
자세한 선발 인원과 직렬별 채용 계획, 시험 과목과 응시 자격 등은 충청남도 누리집 시험정보란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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