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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의 기적을 함께하다...2,700여 명 참여한 ‘두근두근 런’ 마라톤 성황리 마무리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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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119리본클럽 김자영 회원(소생자) 경험담 공유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생 20여 명 방화복을 입고 마라톤 코스 완주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두근두근 런’ 마라톤 행사가 2,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심정지에서 소생한 이들과 그들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및 가족이 연대한 ‘119리본클럽’과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119리본클럽은 지난 9월 발대식을 갖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행사장 내에서 소방 구급대원들에게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실습에 참여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며 생명을 구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웠다. 특히, 간호사 부부와 임상병리사 커플 등 직업적 배경이 있는 시민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은 5km와 10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현직 소방관과 경찰관뿐만 아니라 신임 소방공무원 교육생들도 방화복을 입고 마라톤에 참가해 주목받았다.

더불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되찾은 소생자 6명과 그들을 살린 구급대원, 가족 등 119리본클럽(reborn club) 회원 10여 명이 마라톤에 동참하며, 이들의 사연이 행사에 깊은 감동을 더했다.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 소생자와 구급대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공로를 기렸다. 특히, 소생자 김자영씨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장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도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119리본클럽 회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 “많은 분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참여해 주셔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방청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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