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통영, 내년 4월 수륙양용버스 도입으로 관광1번지 예약

  • 맑음인제17.9℃
  • 구름조금서산16.3℃
  • 구름조금파주17.7℃
  • 구름조금부산21.1℃
  • 구름조금진주20.3℃
  • 맑음전주18.9℃
  • 구름조금추풍령18.1℃
  • 구름조금흑산도15.9℃
  • 구름조금영천19.3℃
  • 구름조금정읍18.0℃
  • 구름조금북창원23.1℃
  • 구름조금고창군18.5℃
  • 구름많음성산19.9℃
  • 구름조금통영20.6℃
  • 구름조금의령군21.1℃
  • 흐림봉화16.5℃
  • 맑음서울17.5℃
  • 맑음서청주17.6℃
  • 구름조금청송군20.0℃
  • 구름조금완도19.6℃
  • 구름많음합천20.7℃
  • 구름조금고산19.4℃
  • 구름조금광양시23.6℃
  • 맑음군산18.2℃
  • 맑음함양군21.5℃
  • 맑음정선군19.2℃
  • 맑음보령18.2℃
  • 맑음동두천16.9℃
  • 구름많음구미20.1℃
  • 맑음고창17.6℃
  • 구름조금홍성17.6℃
  • 구름많음양산시23.0℃
  • 구름많음충주18.0℃
  • 맑음북춘천19.0℃
  • 맑음창원21.8℃
  • 구름조금상주19.8℃
  • 구름많음동해15.7℃
  • 구름조금남해21.3℃
  • 맑음영광군
  • 구름많음속초14.9℃
  • 구름조금고흥22.2℃
  • 구름조금부여19.4℃
  • 구름조금순창군18.2℃
  • 맑음남원19.5℃
  • 구름조금북부산22.3℃
  • 흐림제주20.3℃
  • 구름많음대관령12.8℃
  • 구름많음울진16.3℃
  • 구름많음홍천17.5℃
  • 맑음천안17.5℃
  • 구름많음포항19.5℃
  • 맑음광주19.5℃
  • 구름조금산청19.8℃
  • 구름조금의성21.0℃
  • 구름조금부안17.6℃
  • 맑음철원16.9℃
  • 구름많음백령도14.6℃
  • 구름조금제천17.5℃
  • 구름조금김해시22.2℃
  • 구름조금보은17.9℃
  • 구름조금해남18.6℃
  • 맑음순천19.5℃
  • 맑음춘천19.1℃
  • 구름조금문경19.0℃
  • 구름조금보성군21.6℃
  • 맑음강진군20.4℃
  • 구름많음영주18.6℃
  • 구름많음울릉도16.5℃
  • 구름조금울산19.6℃
  • 구름많음경주시21.4℃
  • 구름많음여수21.7℃
  • 맑음수원17.9℃
  • 구름조금세종17.3℃
  • 구름많음강릉15.8℃
  • 구름조금밀양22.3℃
  • 구름조금거창21.5℃
  • 맑음인천17.2℃
  • 맑음진도군17.4℃
  • 구름조금안동19.7℃
  • 구름많음북강릉15.0℃
  • 구름조금거제19.7℃
  • 맑음목포16.8℃
  • 구름많음대전18.2℃
  • 구름조금영덕17.3℃
  • 구름조금대구20.9℃
  • 구름많음서귀포25.0℃
  • 흐림태백15.1℃
  • 구름조금장수17.6℃
  • 맑음임실18.4℃
  • 맑음장흥20.2℃
  • 구름조금원주18.2℃
  • 구름조금양평18.6℃
  • 맑음영월18.1℃
  • 구름조금금산19.2℃
  • 맑음이천18.7℃
  • 맑음강화16.7℃
  • 맑음청주18.8℃

통영, 내년 4월 수륙양용버스 도입으로 관광1번지 예약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0:20:43
  • -
  • +
  • 인쇄

 

 

해상 케이블카 및 루지 도입으로 관광객을 이끌고 있는 통영이 내년 4월 수륙양용버스 도입으로 관광1번지를 예약했다.

내년 4월 통영시 강구안에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하는 통영해양관광(대표 이준암)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끌고 있다. 통영 수륙양용버스는 주·야간 남녀노소 누구나 탑승이 자유로운 여객수단이 맞물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아이템이다.

연화도 용머리절벽 등 동양의 나폴리라고도 불리는 통영8경을 주/야간 수륙양용버스를 타고 육상과 해상을 오간다. 내년 4월 통영에서 운행예정인 수륙양용버스는 바다의 땅인 통영에 걸맞게 바닷길을 달린다. 현재 부여 백마강에서 운행하고 있는 수륙양용버스에 이어 두 번째다.

통영해양관광 이준암 대표는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와 ‘통영루지’라는 관광인프라를 갖춘 데다,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라는 통영시의 이점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통영해양관광은 내년 4월, 수륙양용버스 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통영루지 오토캠핑장 인근에서 출발해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까지 육상으로 이동한 후,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해상부로 진입한다. 바닷길을 달려 통영항내를 이동, 충무교와 통영대교를 지나 회차한 다음 트라이애슬론광장, 케이블카 탑승장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코스를 운영한다.

총 50분(수상 30분)이 걸리는 이 코스로 하루 50회(5대*10회) 운행하며, 연간 300일간 영업을 할 예정이다. 하루 50회 중 5회는 야간운행으로, 통영의 야경을 바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향후 코스도 2가지 더 추가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한화호텔&리조트의 투자협약에 따라, 도산면의 대규모 관광리조트에서 해상코스로 북신만을 가로질러 중앙동 방면으로 온 다음 강구안으로 이동해 통영 항내를 운항하는 장거리 코스다.

통영해양관광은 IT기술을 적용한 체험 콘텐츠 제공과 한산대첩 증강현실 콘텐츠 구현 등 역사 교육적 콘텐츠를 AR(증강현실) 콘텐츠로 구현했다. 해상관광 시 통영 특성의 역사적, 문화적 체험(관광자원, 특산품, 명소 등) 등 ICT 융합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준암 대표는 “수륙양용버스 탑승객들에게 증강현실이라는 즐거움을 드리고, 수륙양용전기탱크를 도입해 특별한 경험을 드리고 싶다”며 “돔형 시네마360으로 한산대첩 영상콘텐츠 구현, 굿즈 판매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영에 도입되는 수륙양용버스는 길이 12.9m에 너비는 2.5m, 높이는 3.65m로 기존 버스보다 크며 42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이 버스는 육상에서는 시속 90km, 해상에서는 10~15노트(20~30km)로 달릴 수 있고, 외관 재질은 친환경 특수 알루미늄으로 제작된다.

특히 바다에서 풍속 22m/s, 파고 2.5m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통영 시티투어 수륙양용버스는 유로6 엔진을 장착해 친환경 통영시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180°로 완전히 뒤집히더라도 복원되는 우수한 복원력을 자랑하며, 물이 침투되지 않고, 부력작용을 하는 포밍시스템과 앞/뒤 피칭, 좌/우 롤링을 차에 균형을 적용한 밸라스터시스템 적용으로 침몰 및 롤링 현상을 원천 차단했다. 수륙양용버스를 제작하는 지에아이그룹은 ‘육상과 수상에서의 안정적 운행이 가능한 수륙양용버스’, ‘바이메탈 용접 제작된 수륙양용차’ 등 원천특허 12건 등록 및 특허 2건을 출원 중인 특허집약기술기업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