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도서출판 쉼 |
도서출판 쉼이 문화예술가와 창작자의 지속 가능한 활동을 돕기 위한 경영소설 『문화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수업』과 실전 워크북 『서연의 노트』를 출간한다.
『문화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수업』은 좋은 작품을 만들고도 고객을 만나거나 안정적인 수익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의 현실적인 고민에서 출발했다. 딱딱한 경영 이론을 나열하는 대신, 무명 도예가 ‘서연’이 멘토 K를 만나 자신의 작업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문화예술 분야의 창작자는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익숙하지만 고객을 정의하고, 가격을 정하고, 판매 채널을 찾는 과정에서는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도서출판 쉼은 문화예술인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공감하며 비즈니스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경영소설로 기획했다.
이야기는 서연이 오랜 시간 준비한 개인전을 마무리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전시를 위해 500만 원을 투자했지만 작품 판매로 회수한 금액은 80만 원에 불과하다. 작품에 대한 열정만으로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서연은 멘토 K를 만나 자신의 작업을 바라보는 방식을 되짚는다.
책은 서연의 성장 과정을 통해 ‘단 한 사람’을 구체화하는 고객 설정, 만들고 싶은 것과 고객이 원하는 것의 교집합, 문제·제품·가격에 대한 가설 검증, 크라우드펀딩, 판매 채널, 홍보 전략과 수익구조 설계 등을 단계적으로 다룬다. 소설 형식으로 구성돼 경영이나 창업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
| ▲사진 제공: 도서출판 쉼 |
함께 출간되는 『서연의 노트』는 본편에서 배운 내용을 독자의 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실전 워크북이다. 질문과 체크리스트에 따라 고객과 상품을 정의하고, 아이디어와 가설을 점검하며 실행계획을 정리할 수 있다.
김희진 저자는 문화예술·창업 교육 기획자로, 문화재단과 진흥원, 대학교, 센터 등 여러 기관의 교육과 컨설팅 현장에서 300개 이상의 기업과 창작자를 만나왔다.
엄승권 저자는 창업학을 전공하고 창업컨설팅 기업 ‘무해’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정부지원사업 R&D 평가위원과 엔젤투자자, 창업 멘토로 활동하며 예비창업자와 기업의 사업모델 구체화 및 성장을 지원해 왔다.
도서출판 쉼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난 많은 문화예술인이 좋은 콘텐츠와 실력을 갖추고도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 활동을 중단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사업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끼는 문화예술인들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도록 경영소설 형식을 선택했다”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두 도서는 문화예술가와 프리랜서 창작자,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는 물론 문화예술 창업교육과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재 『문화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수업』과 『서연의 노트』 두 권으로 구성된 세트 리워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컬쳐모아 펀딩 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