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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열리는 제7차 APEC 교육장관회의...“AI 시대, 교육이 미래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10: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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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국 교육장관·전문가 400여 명 참석…5월 13일~15일 개최
‘혁신-연결-번영’ 세션으로 AI 기반 교육혁신·글로벌 협력 전략 집중 논의
글로벌 콘퍼런스·교육혁신 전시·학교 방문까지…대한민국 교육 개혁 성과 총집결
▲2025 제7차 에이펙 교육장관회의 누리집 홈페이지 캡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전 세계 교육 리더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해법을 찾기 위해 제주에 모인다. 교육부는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한 APEC 21개 회원경제체의 교육장관과 대표단,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2012년 경주 회의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교육장관회의이자,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교육 리더십을 펼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장관회의의 핵심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이다. 이에 따라 5월 14일 본회의는 ‘혁신(Innovation)’, ‘연결(Connection)’, ‘번영(Prosperity)’이라는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세션에서는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맞춤형 교육혁신 전략 ▲지역 간 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 ▲양질의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주제로 심층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국의 정책 사례와 공동 대응 전략이 담긴 공동성명서도 마련될 예정이다.

회의 전날인 5월 13일에는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한 글로벌 교육개혁 콘퍼런스가 열린다. 초·중등교육, 고등교육, 글로벌 협력 등 각 영역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교육의 비전을 논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같은 날부터 이틀간은 교육혁신 전시관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디지털교과서, AI 기반 학습 콘텐츠, STEM 교육 체험 등 대한민국의 교육 혁신 사례가 총망라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과학창의재단,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10여 개 공공기관과 지방정부가 참여해 성과를 공유한다.

5월 15일에는 APEC 대표단이 제주 도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수업 및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K-급식 체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회의 개회사를 통해 “AI와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변화 속에서 모든 학습자와 교사가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교육은 국경을 넘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강력한 연결고리”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교육혁신 의지를 알리기 위해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관련 응원 영상이 교육부 유튜브 채널(교육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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