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시 여행부터 맛집·전시까지…AI 아닌 사람의 취향 큐레이션 제공
국내 첫 경험 선물 플랫폼 '프레프레' 공개…무인 전시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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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이번 여름휴가, 어디 가지’ 전시 포스터 |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지를 추천받는 방식도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큐레이션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여가 큐레이션 플랫폼 '주말토리'와 함께 여행 정보와 경험 소비를 결합한 팝업 전시를 열고, 도민들에게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7월 2일부터 15일까지 경기콘텐츠코리아랩 내 콘텐츠 홍보 전시장 'POPUP7@판교'에서 여가 큐레이션 플랫폼 주말토리와 함께 기획 팝업 전시 '이번 여름휴가, 어디 가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콘진 남부권역센터 지원기업인 ㈜주말토리를 초청해 진행하는 단독 팝업이다.
전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직장인과 도민들이 여름 휴가를 준비하며 여행 정보를 얻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도내 콘텐츠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라는 점도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현장 상주 인력을 최소화한 '무인 전시' 방식이다. 관람객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 콘텐츠를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주말을 발견하고, 경험을 선물하다'를 주제로 여행지와 맛집, 전시 정보 등 다양한 여가 콘텐츠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최근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국내 소도시 여행 정보도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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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이번 여름휴가, 어디 가지’ 전시 배너 |
이번 전시에서는 주말토리가 개발한 국내 최초 경험 선물 플랫폼 '프레프레(PrePre)'도 처음 공개된다. 단순한 물건 대신 여행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관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행·여가 플랫폼은 이용자의 관심사와 취향을 분석해 여행지를 추천하는 맞춤형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로컬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도시보다 개성이 있는 소도시 여행을 찾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이러한 여행 소비 흐름을 반영해 개인 맞춤형 여가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도민들이 취향에 맞는 여행 정보를 얻고 새로운 여가 콘텐츠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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