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대치 재수학원 청출어람이 6월20일 개강하는 반수시작반과 인서울 재수정규반을 추가 모집에 나섰다.

청출어람 소수정예 반수반은 선택 수강과 자기주도 학습시간을 최대화해 개인의 성적과 목표에 맞춰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공부로 설계됐다.

청출어람학원은 성적에 따른 과목별 수업 시간과 자기공부 시간의 안배를 적절하게 한 프로그램으로 대치동반수반의 변화와 성과를 선도해왔다.

청출어람은 소수정예 재수학원으로서 20년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수학 정원을 7명으로 고수하고 있고 4,5등급 학생들을 위한 인서울반과 2,3등급 학생들을 위한 스카이반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5월 신규생에 대한 특별관리가 가능한 것도 철저한 인원 제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청출어람 재수학원은 5월 신규생이 6월 평가원 시험 전까지 수능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클리닉수업과 주말 특별관리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목별 세부관리 사항으로, 과외식 수학 수업은 개인맞춤식 클리닉이 핵심이다. 클리닉은 학생들의 이해 정도를 파악해 개인지도를 하는 것이 기초인데, 과목담임과 멘토가 긴밀히 협조해 학생들이 강의 내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수업 속, 수업 후, 주말 속 클리닉을 진행하는 게 큰 흐름이다.

수학 담임은 학생 개개인에 맞는 문제를 선별해 과제를 내주고, 담당멘토는 과제수행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케어해 개념을 완벽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국어는 독서, 문학, 선택과목 수업과 독해클리닉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독해클리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제시, 읽고 분석하는 트레이닝 수업이다. 정한 독해와 짧은 시간 내에 정답을 찾는 것이 수업의 목표다. 주말에는 모의고사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감/한수모의고사 문제지를 활용해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영어는 2등급 이상으로 성적을 끌어올리는 클리닉 수업을 진행하는데, 혹독한 어휘테스트로 유명하다. 주중과 주말 2차에 걸친 테스트로 수능에 필요한 필수단어 및 빈출 어휘들을 암기하도록 해 독해에 필요한 어휘력을 갖추게 한다. 탐구는 선택 수강이 가능하며, 한국사는 6월 평가원 시험 이후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클리닉수업과 실제 면대면 관리가 가능한 것은 대치동 재수학원 청출어람이 ‘1:5 밀착관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1:5 밀착케어’는 학생 1명당 과목담임, 담당멘토, 학습관리부원장, 생활관리부원장, 입시상담소장 총 5명이 투입돼 다면적으로 협력관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1:5 밀착케어는 학습관리부터 생활관리에 이르기까지 재수생활에 필요한 면면을 관리하는 청출어람의 ‘노샐틈관리시스템’의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청출어람은 주말에도 특별프로그램을 시행해 학생들을 관리한다. 대치동재수종합반 청출어람은 수학 주간테스트와 국어 이감모의고사, 탐구과목 테스트, 및 담임상담 등으로 주말을 더 타이트하게 잡아준다.

학원 관계자는 “느슨해지기 쉬운 주말을 관리해야 학생들이 수험생활의 패턴을 놓치지 않는다”라며 “재수생들이 슬럼프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집중하여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급 학습실을 제공하고 있다. 강의실과 분리된 학습공간은 다른 층에 별도로 마련해 소음을 줄였고, 다양한 형태의 책상을 제공해 학생들이 선택 사용하게 하고 있다. 상주하는 감독자들은 휴대폰 사용 통제 및 졸음 관리, 출입 관리 등을 맡아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한다.

또한 대치동 기숙학원을 찾는 학생들에게 연계한 대치동 학사 및 대치동 고시원 정보를 가격대별로 안내해 생활공간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세심한 생활관리를 병행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대치동독학재수학원을 찾는 학생들에게도 관리시스템과 프리미엄급 시설, 그리고 기타 입시서비스 등이 동일하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