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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58회 변리사시험 최종합격자 차민경 변리사의 합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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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2.01.03 09:30 입력

차민경.jpg

<차민경 변리사>

 

제58회 변리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지난 11월 10일에 있었다. 변리사 2차시험 응시인원은 1,111명이고, 최종 합격인원은 201명으로, 합격률은 18.09%이다. 


그리고 변리사시험 전문학원인 변리사스쿨은 제58회 변리사시험 합격자 5명을 신규강사로 초빙하였다. 5명의 신규강사 중에서 특히 차민경 변리사는 교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졸업생이며, 변리사학원 변리사스쿨에서 디자인보호법 강의를 책임지기로 하였다.


그리고 변리사학원인 변리사스쿨은 차민경 변리사와 함께, 변리사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을 위해서, 특별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인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변리사님 하루 공부시간은 어떻게 되셨나요?

아침에 보통 9시 기상해서 12시까지 오전 공부시간 2시간-2시간반은 채우려고 했고, 저녁먹기 전까지 3시간, 자기 전까지 4시간 해서 하루 순공시간 총 9시간을 채웠습니다.


저녁 식사를 길게 해서 저녁공부를 좀 늦게 시작하면 공부가 새벽 1시에 끝나기도 했지만 보통 12시 전후로 공부를 마쳤습니다.

 

▶ 일주일이나 한달을 기준으로 휴일은 어느 정도로 계획하는 것이 좋을까요?

GS 2개 듣는 달의 경우 일요일 오후는 무조건 쉬었습니다. GS 3개 듣는 달에는 월요일 오전에 쉬었습니다.


평일에는 휴일을 따로 계획하지는 않고 공부 중간중간 적절히 쉬었습니다. 하루 순공 시간을 정해놓으면 중간에 외식을 하고 오는 등 예상치 못한 시간 소요가 있더라도 조금 더 늦게까지 공부하면 되니까 유동적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평일에 점심시간을 좀 여유있게 가져서 밥 먹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오후 공부를 위한 몸을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녁 먹는 동안 유튜브를 보면서 소소하게 휴식을 취했습니다. 특히 순공시간을 빨리 채운 날은 보상을 위해 자기 전 30분 정도는 웹툰을 보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쉬었습니다.

 

▶ 민사소송법, 특허법, 상표법, 선택과목의 공부비율은 어느 정도가 바람직할까요?

민사소송법 50% 특허법 30% 상표법 20% 선택과목 +a 비율로 공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표 점수가 상대적으로 짜다고 해서 소홀히 하면 과락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느정도 비중을 둬야 하고, 선택은 3법과목에 들이는 시간과 별개로 개인의 실력에 따라 시간 조절해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 기득인데 2차 기본강의나, 기초GS를 듣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기득 넘어가면서 책을 모두 바꾼 케이스라 모든 과목의 기본강의를 다시 수강하였습니다. 책이 바뀌지 않았다면 기본강의는 넘어가고 기초GS부터 듣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만일 기본강의를 들었다면 굳이 기초GS는 들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 2차시험에서 기출문제가 어느 정도로 중요할까요?

수험가의 GS문제와 기출문제의 경향성이 조금 다른 부분도 있어서 기출문제는 한 번씩은 풀어보고 그 차이를 느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민사소송법과 특허법의 경우 기출문제를 반드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민사소송법은 기득으로 넘어가는 비시즌인 11-12월에 10개년 기출문제를 보고 교수님들이 좋아하는 쟁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동시에 기출 경향성을 분석했습니다. 특허법의 경우 최근 5개년 정도의 변리사 시험 기출과 변호사 시험 기출문제를 한 번씩 보았습니다.


반면에 상표 디자인의 경우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고, 굳이 기출문제를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저는 기출문제는 따로 보지 않았습니다.

 

▶ 실전GS 강의는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몇세트 정도 풀어보는게 좋을까요?

저는 기득 시기에는 1월부터 실전GS에 들어갔습니다. 1월에 민소, 2월에 특허, 3월에 상표, 4월에 상표, 5월에 민소&특허, 6월에 특허 상표 콜라보&디자인 들었습니다.

GS 풀어보는 것은 각 과목당 최소 2set씩은 보는 것이 심리적으로나 실력 면에서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 2차는 답안지 쓰기 시험이라 스터디는 필수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GS 현강 수강 시에 충분히 쓰기 연습이 가능하므로 스터디가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스터디원이 본인과 잘 안 맞거나 스터디 끝나고 같이 술을 마시는 등 스터디가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생활스터디나 암기스터디는 적절한 규정을 세우면 동기부여나 정보공유 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순공시간 인증 생활스터디랑 암기스터디는 꾸준히 했고, 쓰기스터디는 한 달 해봤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서 더 하지 않았습니다. 순공시간 인증 스터디는 온라인에서 어떤 시험이든 준비하는 사람들을 구해서 구루미 켜놓고 그날 공부 마칠 때 총 공부시간을 캡쳐해서 오픈채팅방에 올리는 방식이었고, 못 지킬 시 벌금 500원씩 냈습니다. 암기스터디는 변리사학원에서 알게된 수험생 1명과 영상통화로 진행했습니다. 스터디는 본인성향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시면 됩니다.


▶ GS강의를 변리사 인강으로 듣는 것은 어떨까요?

본인의 의지에 달린 문제인데, 확실히 인강으로 듣는 경우 답안지 작성 시에 2시간동안 긴장감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는 동차시기에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GS를 해본 적이 있는데, 그 때 같은 gs를 듣는 수험생들을 구해 함께 시간을 정해놓고 화상캠을 켜서 답안지 작성했었습니다. 이 외에도 2시간 동안 흐름 끊기지 않고 집중해서 답안 작성할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면 반드시 셋팅 하고 들으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수험생할 꿀팁 또는 하고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어려운 시험입니다. 먼저 진입한 친구가 말릴 때는 왜 그런지 이유를 몰랐습니다. 이왕에 진입하신 거 꼭 합격하도록 최선을 다해 공부하세요. 그리고 아무리 평소에 열심히 공부했어도 시험 직전 3개월을 잘 보내지 않으면 도루묵이 될 수 있습니다. 직전 3개월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그 전에 미리미리 대비해놓으시길 바랍니다.


 다른 사람들이 모두 듣는 강의가 나에게는 정답이 아닐 수가 있습니다. 저는 어떤 학원의 유명 강사분의 GS를 들으러 갔다가 1회차에 너무 안 맞아서 환불하고 나왔습니다. 그 이후 그 분의 GS는 아예 보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수험서와 강사분을 찾고 한 번 정했으면 믿고 쭉 그 방향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 많이들 강조하듯이 시험장이라는 공간의 낯섬으로 인한 긴장감은 미리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시험 2주전에 시험장을 미리 찾아갔는데 운 좋게 다른 시험 때문에 시험장이 열려있어서 아무 교실이나 들어가서 앉아있다가 시험 시작 전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근처 스터디카페에 찾아가서 1set gs를 쓰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이미지트레이닝은 구체적인 공간이 머릿속에 그려질 때 가능합니다. 이미 아는 곳이 아니라면 한 번 다녀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터뷰의 내용은 위와 같다. 현재 차민경 변리사는 변리사시험 전문학원인 변리사스쿨에서 디자인보호법을 담당하여,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교재를 준비하고 있다. 변리사스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차민경 변리사를 변리사학원에서 만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변리사스쿨.jpg


변리사스쿨은 강남구 역삼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조현중 변리사, 김영남 변리사, 이성규 변리사, 이주원 변리사, 박상보 변리사, 정진환 변리사, 윤신우 변리사, 차민경 변리사, 류호권 교수, 김춘환 교수, 차상명 교수, 박윤 교수, 김민 교수, 김현완 교수, 김선민 교수, 윤달성 교수, 장병선 교수 등이 소속되어 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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